가끔 주위에서 내손을 보고 이런 소리를 한다.
"손이 이쁘네"
뭐 물론 거칠고 각질이 배긴 손보다야 보기는 좋겠지만,
내 손 자체를 좋아하진 않는다.
바로 그건
고생을 해보지 않았다는 확실한 증거이기 때문이다.
어떤 사람이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
그만큼의 희생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.
하지만 내 자신은 꿈이라는 것을 가지고는 있지만
그에 어울릴만큼의 희생과 노력을 하지 못했다는게
내 손의 모습에서 단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.
선생님께서는 내 자신이 언젠가 필요할때나 위급할때가 되면 저절로 하지 않으려고 해도 하는떄가 온다고는 하지만,
본인의 허송세월이 어디까지 가려나....
가끔 내 손을 보면서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
생겨나긴 하지만
그 실망을 딛고 긍정적인 사고로 이어지기보다는
'후우, 언젠가는 어떻게 되겠지'
라는말로 치부해버리기 쉽상이다.
젠장 결국 이바닥이 다 그렇지가 결과가 되는건가!!
OTL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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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tegorized under Life Story & written by 아약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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